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아직은 쌀쌀하지만 벌써부터 코끝을 스치는 바람에는 봄 내음이 가득합니다.♡
하루 빨리 해묵은 겨울에 안녕을 고하고, 봄을 한~껏 받아들이고 싶은 생각에 가슴이 설레네요. 여러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2016년 봄의 트렌드, 지금부터 살짜쿵 살펴 보시죠!
파스텔로 물든 봄의 색(色)다름
2016 트렌드 색상 10가지 중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은은한 파스텔 색상으로 올봄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온화한 봄의 이미지를 닮은 은은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의 두 색상은 인테리어 쪽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때마침 올봄 인테리어 트렌드도 파스텔톤과 꼭 어울리는 ‘로맨틱 스타일’이죠. 셀프 인테리어가 대세로 떠오른 요즘, 트렌드 컬러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소품을 활용한다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봄의 화려함을 닮은 스트라이프 패턴
언제나 사랑 받는 스트라이프 패턴. 하지만 올 봄이 선택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조금 다릅니다. 따뜻한 햇살을 비추다가도 갑자기 꽃샘추위를 몰고 오는 변덕스러운 날씨처럼, 불규칙적인 두께 그리고 과감한 색상 매치의 화려한 컬러 블록이 특징이죠.
다채로운 색상 매치로 화려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발랄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죠. 올봄에는 수트에 과감한 컬러블록 넥타이를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떠세요? 단, 화려한 색감과 함께 매치한다면 투머치! 부조화를 이룰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
경쾌한 봄 날씨처럼 세련된 레트로, 프린지 장식
계절이 돌고 돌아 봄이 오듯 유행도 돌고 돌죠~ 70년대 대표적인 히피스타일, 프린지가 올봄 포인트를 더해줄 장식이라고 합니다. 프린지는 실을 꼬아 만든 술을 뜻하는데요. 움직일 때마다 찰랑이는 술 장식들은 경쾌하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주죠.
프린지 장식은 옷, 신발, 가방, 커튼 등 다양한 패브릭 소재는 물론 스웨이드에 잘 어울리는데요. 덕분에 캐주얼에서부터 페미닌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룩 연출이 가능합니다.
취향저격 2016 s/s 시즌 트렌드로, 여러분의 봄에 생기를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