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메시지 ]
계획했던 목표에 확신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GS칼텍스인이 되길 바랍니다
올 여름은 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보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불과 한 달 사이에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한층 쌀쌀해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아직 따사로운 햇살을 느낄 수 있지만, 곧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올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한해 마무리를 건강하게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높고 파란 가을하늘을 보며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연초에 수립한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가 세 달 남짓 남았지만 이 기간은 일년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유가 및 환율 변동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의 경영목표를 달성해 내려면 전 임직원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목표가 무엇이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은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목표가 불분명하면 성과를 이루어 내기 어렵습니다. 화살을 과녁에 맞추려면 정확한 지점을 향해 시위를 당겨야 하듯, 각 조직이 세운 목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해 주기 바랍니다.
다만, 한 가지 당부사항은 더 크고 보다 멋진 목표를 세우라는 주변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그리고 조직이 세운 목표에 확신을 가지고 매 순간 열정을 다해 노력한다면 이것이 바로 목표를 달성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GS칼텍스 가족 여러분,
한 해의 마지막 분기를 맞이하면서, 아직도 목표달성을 위한 시간이 세 달이나 남아있다는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가져 주길 당부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업무에 더욱 집중하여 탁월한 성과를 달성해 웃는 얼굴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어느덧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가족은 물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부회장 허 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