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봉사활동을 D.I.Y 하라

[GSC人]

우리 가족의 봉사활동을 D.I.Y 하라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데 위치가 너무 멀어서 갈 수가 없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 맞아서 갈 수가 없다?

이런 고민을 가진 임직원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D.I.Y. (Do it Yourself – 당신이 직접 만들어라)’가 가능한 봉사활동이 있는데요. 자신이 직접 봉사활동의 시간, 참여인원, 장소를 설정해서 가족 단위로 집 근처에서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봉사활동’을 소개해드립니다.

어서 와, ‘우리 동네 봉사활동’은 처음이지?

기존 기업자원봉사는 회사가 정해주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단체로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우리 동네 봉사활동’은 봉사자의 지역사회에서 평일과 주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봉사활동입니다. 시간, 장소, 활동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일회성 봉사활동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 맞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가족 모두가 쉽게 참여하여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말을 알차게 보낸 소식이 도착했는데요. 그 이야기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봉사하러 가는 시간, 걸어서 5분! – 안전보건기획팀 이세석 과장

안전보건기획팀 이세석 과장은 토요일에 가족들과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동천의 집(노원구 하계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으로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시설 내에서 보내는 장애인들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는데요. 여가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도서관에서 손 걸레로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내고, 손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도서를 제자리에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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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활용한 틈새 봉사활동 – 전략구매팀 이상헌 부장

전략구매팀 이상헌 부장은 일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들과 함께 신아재활원(송파구 거여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주말이면 2명의 직원이 장애인 130명의 삼시 세 끼를 책임지고 있어 늘 일손이 부족한 곳인데요. 그래서 이들 부자의 봉사활동은 더욱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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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방학,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지 고민되셨죠?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우리 동네 봉사활동’만 있다면 집 근처 사회복지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그곳에서 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시간이 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활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선택도 가능합니다. 자녀와 함께 땀을 흘리며 시간도 보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