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2018년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올 한 해를 이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될 때가 온 것이죠. 스스로를 '성찰'한다는 것은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에 이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적막한 순간, 그 공간에서 느껴지는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독의 시간은 지루하고 따분한 시간이 아니라 온전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옛…

우리는 매일 일어나서 먹고 일하고 놀면서 수많은 데이터를 생산해냅니다. 데이터라는 것은 회사에서 작성한 업무 내용 문서나 산업용 통계 자료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주고 받는 메신저 내용이나 SNS 업로드…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속 브라운 박사는 타임머신 들로리안의 시동을 걸기 위해 쓰레기 통을 뒤집니다. 쓰레기 통에 버려진 바나나 껍질, 맥주, 콜라 남은 것을 연료통에…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아시나요?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문턱에 놓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이 노래는 가수 김동률과 이상순이 2010년 프로젝트 음악 그룹을 결성하여 발표한 앨범 수록곡 중 하나입니다. 발매한지 벌써 8년이 지난 노래지만 이 노래는 청년들에게 아직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지역별로 제철 재료와 해당 지역의 특성과 기후에 맞는 요리법이 발달하여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서울·경기권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특징으로 하고, 강원·경상권은…

그들은 친숙한 사물엔 주목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문학가 빅토르 시클롭스키가 한 말입니다. 시클롭스키를 중심으로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은 '낯설게 하기'라는 문학용어를 처음 사용했는데요. 익숙함에 무뎌지는 것을…

최근 경제신문이나 비즈니스 잡지에서는 핀란드 기업 노키아가 부활했다는 기사가 많이 등장합니다. 세계 1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였던 노키아는 아이폰 등장 이후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가 끝내…

약 35억년 전, 최초의 생명체가 지구상에 탄생했습니다. 그 후, 수 억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나긴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많은 생명체들은 각자 놀라운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죠. 우리가 사는 오늘날의 과학 기술은…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 많이 먹어보셨죠? 냉장고에 있어도 전자레인지에 조금만 돌리면 갓 요리된 음식처럼 따뜻하게 완성되는데요. 최근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이나…

객석에서 바라본 화려한 뮤지컬, 그 무대 뒤의 풍경은 어떨까요? 최근 배우들과 스텝들의 노고를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Backstage) 투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익숙했던 무대 위 풍경과는…

비싼 금액을 주고 마련했지만 면접을 본 이후로 옷장 속에 몇 년째 잠자고 있는 정장 한 벌, 여러분 모두 가지고 계시죠? 옷장 속 잠자고 있는 여러분들의 정장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TMI는 Too Much Information의 약자로 특정 대상의 사소한 이야기까지 알려주는 ‘매우 넘치는 정보’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매년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의 V-리그 개막이 다가올 때면…

후루룩~후루룩! 한 젓가락에 가득 집어 올린 뜨끈한 면이 부드럽게 넘기는 순간을 떠올려보세요. 따뜻한 면요리로 몸이 꽁꽁 얼어붙는 강추위를 한 순간에 물러나게 할 수 있죠. 일교차 심해지는 요즘, 감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