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파트너가 함께 주유소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바로, ‘파트너 미래 전략 포럼’이 개최된 것인데요. 서부/영남권은 지난 4월 20일 대전 기술 연구소로, 수도권은 같은 달 24일 GS칼텍스 인재개발원으로 초대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회사와 파트너가 미래 주유소를 그려나갔는지 궁금하신가요? 인재개발원에서 함께했던 현장을 공유합니다.
#전시 #강연 #워크숍 3박자 갖춘 파트너 미래 전략 포럼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 파트너 60여 명이 파트너 미래 전략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영업전략팀을 중심으로 소매영업본부의 다양한 팀이 함께 지원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회사와 파트너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처음으로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전시장에서 직원들은 파트너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족한 내용을 상세히 전하기 위해 파트별로 전담을 했습니다. 전시와 강연을 끝마친 후,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미래 주유소의 모습을 그리고 앞으로 변화해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죠.
GS칼텍스 미래형 주유소 핵심내용 미리보기
전시 부스를 통해 파트너에게 공개된 회사가 그린 미래 주유소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미래형 주유소에 대한 파트너 5인의 생생한 포럼 후기
포럼에서 다양한 강연을 듣고, 미래 주유소 전시를 보고 난 파트너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빅 데이터의 활용입니다. 이제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미래형 주유소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렸으니, 이제는 파트너와 회사가 각자 미래 주유소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해야 할 때입니다. 회사와 파트너의 ‘소통’이 미래 주유소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열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유소에서는 ‘단골’이라는 개념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정형화된 틀이 없어서 얼마나 이 고객이 자주 오는지, 어떤 주유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죠. 하지만 앞으로 손쉬운 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고객에 대한 빅 데이터 활용을 통해 이제 고객의 주유 패턴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기대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단지 만연하게 기름 판매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GS칼텍스가 준비한 포럼 강연을 듣고 걱정했던 미래가 머지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하지만 이날 포럼은 단지 기름 판매의 감소라는 우려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GS칼텍스와 파트너가 같이 헤쳐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간의 활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간을 복합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죠. 그러나 추세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는 주체는 바로 회사와 파트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주변 상황이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주유소가 많은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난관들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 순간에 이 포럼을 통해서 주유소가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죠.
GS칼텍스의 오랜 역사 속에서 파트너는 긴 시간을 회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회사와 함께 대응 전략을 고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내디딘 첫발. 그 새로운 시도에 임직원 여러분 모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