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GSC Way ]
내부 벤치마킹을 통한 트러블개선 CoP
벤치마킹은 어느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것을 대상으로 자신과의 성과차이를 비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영프로세스를 배우면서 부단히 자기혁신을 추구하는 경영기법입니다. 즉 뛰어난 상대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 적용하는 것인데요. 이런 의미에서 벤치마킹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의 말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벤치마킹은 꼭 거창한 것이어야 할까요? 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벤치마킹은 성공한 경쟁사에서만 사례를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며, 모두가 놀랄만한 큰 프로젝트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얼마 전 Value No. 1 Grand Forum에서 수상한 우리 회사 생산본부의 성공적인 벤치마킹 CoP 사례를 살펴봅니다.
문제해결의 기본이 된 내부 벤치마킹
흔히 생각하는 벤치마킹에 대한 거창한 인식들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사내CoP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주변의 동료, 팀, 시스템 등 가까운 주변에 배울 만한 사례들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방식, 우리 팀만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타 부서의 장점들을 학습한 이번 CoP는 부서간 사일로 현상을 무너뜨리고, 협업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