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프라이드]
祝 인천 윤활유 공장 무재해 10년 달성
가장 안전한 사업장을 꿈꾸다
지난 4월 9일 GS칼텍스 인천 윤활유 공장에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2015년 3월 30일 0시를 기해 무재해 10년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던 것인데요. CEO를 비롯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와 대외협력실 임원은 공장을 찾아 무재해 기록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폭발 및 유해 화학물질 누출 사고 등으로 인해 사업장 안전환경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일구어낸 성과로 의미가 더욱 깊었던 이날,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사진만으로는 인천 윤활유 공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없으시다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인천 윤활유 공장은 지난 2008년 공장 일원화 프로젝트와 2012년 윤활유 글로벌 물류센터 준공, 2013년 윤활유 플라스틱 용기 공장 인수 등 유해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상황에 지속적으로 처해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무재해 10년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개선활동과 철저한 리스크 분석, 그리고 원칙을 준수하는 조직문화 활성화 덕분이었습니다.
사업장 안전환경 관리뿐만 아니라 그동안 인천 윤활유 공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인 설비와 시설, 공정 개선활동을 통해 생산량을 꾸준히 증가시켜왔습니다. 제조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 강화를 꾸준히 실행해 왔던 것이죠.
해외 판매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 윤활유 공장은 생산 유종과 패키지를 다양화하고 물류시설을 확장하는 등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등을 실행해 오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글로벌 생산 시스템을 구축, 해외 현지 공장과의 생산 최적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로드맵을 이행하기 위해 안전한 사업장 관리는 기본 중에 기본일 것입니다. 무재해 10년 달성이라는 값진 경험을 토대로 향후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환경 관리 실행을 지속하고, 내실 있는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인천 윤활유 공장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