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V-Project Wave 2팀 – 2014년 최고의 Value와 영광스러운 Victory를 향해!
2014년 GS칼텍스 전사 메가 프로젝트인 V-Project Wave 2가 시작되었는데요. C-:
전 공정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딩 공정 최적 운영 및 에너지&유틸리티 효율화’를 목표로 최고의 Value와 영광스러운 Victory를 향해 뛰고 있는 자랑스러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GS칼텍스 2013년 V-Project Wave 1
GS칼텍스는 제3고도화설비(VRHCR)와 제4고도화설비(VGOFCC)를 통해 수익성 향상을 꾀했지만, 경기 침체와 외부 환경 변화로 기대만큼의 수익성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2013년 2월 1차 6시그마위원회에서는 고도화설비의 최적운영 및 시설개선 방안을 원유 구매부터 제품 판매까지 전사 관점에서 검토 및 실행하라는 의사결정이 이루어졌죠.
물론 과거에도 공장은 시설 최적화 및 생산 코스트 절감 등을 위하여, 그리고 본사는 판매 증진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넓은 시야로 전체 밸류체인 상의 모든 활동들을 검토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전사적 관점에서 수익성을 제고하는 활동을 하자는 데에 뜻이 모아진 겁니다. 수익성 아이템을 한 쪽으로 치우친 관점이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회 요인들을 찾을 수 있다는 CEO의 철학이 반영되었던 것이죠.
이에 따라 생산본부, S&T본부, 경영기획실 내에 6개 부문이 참여하는 전사 메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답니다. 과제명은 ‘VRHCR 및 VGOFCC/RFCC 최적운영 및 시설개선 방안’, 추후에 V-Project로 명명되었죠. 2013년 12월 추정 기준으로 향후 연간 1,988억원의 재무 성과 창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내고 프로젝트는 종료되었습니다.
GS칼텍스 2014년 V-Project Wave 2
제3・4고도화설비를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V-Project Wave 1의 영역을 전 공정을 대상으로 확장하여 지속 추진하라는 미션과 함께 ‘업그레이딩 공정 최적 운영 및 에너지/유틸리티 효율화’를 주제로 V-Project Wave 2가 바로 착수에 들어갔습니다.
V-Project Wave 1에서는 각 조직별로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실행이 어렵거나, 지연되어 왔던 과제들이 전사적 차원의 협력을 통해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V-Project Wave 2는 이의 연장선 상에서 실행력이 GS칼텍스의 문화로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아이디어가 협력을 통해 바로 실행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구성원은 인정을 받고 회사는 성과를 내는 프로세스 확립이 V-Project Wave 2의 정성적인 목표인 것이죠. 아이디어가 바로 실행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구성원은 인정을 받고 회사는 성과를 내는 프로세스 확립이 V-Project의 정성적인 목표인 것이죠.
프로젝트 팀원들간의 팀워크는 기본, 여기에 프로젝트 해결안을 실제 실행하게 될 현업 팀과의 상호 협력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프로젝트는 탁상공론에 그치고 말 겁니다. 때문에 V-Project Wave 2는 V-Project Wave 1과 마찬가지로 여수 공장에 프로젝트룸을 마련해서 본사 소속 팀원들도 일주일에 3~4일씩 공장에 상주합니다.
진행 상황이나 결정 사항을 전화나 이메일로 주고 받는데 그치지 않고 수시로 관련 챔피언 및 팀을 찾아가고, 실무자 미팅을 개최하여 자세히 공유하는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야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V-Project Wave 2는 프로젝트팀과 관련 부서가 만들어 내는 성과 및 문화가 향후 전사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합니다.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하는 V-Project Wave 2 팀원들! 그들의 늠름한 자태와 힘찬 각오의 한마디를 한번 들어볼까요? C-:
변화지원부분OH – 박찬호 팀장
V-Project Wave 1의 실무 리더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메시지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에요.
지식이나 아이디어가 팀이나 부문 단위에 머무르면 구슬인 것이고, 전사적인 관점에서 꿰어져야 빛나는 보배가 된다는
마음자세로 두번째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야죠. 업무가 아닌,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일할 생각입니다!
회사가 어려웠을 때 V-Project라는 구원투수가 있어서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점프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소망이죠.
변화지원부분OH – 김도균 팀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V-Project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V-Project는 실행이 지연되거나 어려웠던 아이디어가 관련 부서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적시에 실행되어 전사 차원의 시너지, 성과를 극대화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팀원들과 함께 그 과정을 원활하게 조율하고, 조정 그리고 촉진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역할이죠.
이번 프로젝트에서 만들어낸 성과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이 되어 우리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쓸
겁니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현업으로 복귀해서도 그러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계획이고요
6시그마팀(생산) – 양준용 부장
공정안정화팀에서 고도화 공정의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했어요. 고도화 공정 수익성 아 이템들을 발굴하고 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어떻게 하면 최대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죠.
회사 수익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로 열심히 임해서 V-Project Wave 1의 성과를 뛰어 넘어 보겠습니다!
S&T전략부분OH – 팀 심기영 차장
Supply & Trading의 전략을 수립하고 최적화하는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때, 이것이 정말 최선인지 고민하고 그에
맞는 답을 내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수익성 제고가 가장 주된 축이긴 하지만 구성원들의 성공 체험을 도와주고 가속화
시키는 역할도 간과해선 안되죠.
경쟁사가 GS칼텍스 경쟁력 증대의 원인을 분석할 때 저희 프로젝트와 팀원들이 거론 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일해보려고 합니다!
6시그마팀(생산) – 신용중 차장
생산기획부문은 맨처음 원유 피드부터 마지막 제품 출하까지의 과정에서 전체적인 경제성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방향성을 지시합니다. 프로젝트에서 제 역할은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성이 나고, 어떻게 하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을지를 뒷받침 하고 지원하는 역할이에요.
현업에 있으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해보지 못했던 일을 좀더 면밀하게 파헤칠 기회이자,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를 통해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6시그마팀(생산) – 손정현 차장
에너지 효율화를 테마로 선정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 시선을 넓혀서 다시
한번 도약을 해보자는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해요. 공장 생산 코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와 유틸리티 효율화
개선 파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는 모습을 위해 고민하고 뛰겠습니다.
‘효율화에 느낌표를 찍자!’라는 마음으로 신바람 나게 해보려고 합니다
에너지효율화팀 – 김기응 차장
프로젝트가 하고 있는 일들이 사실 이전부터 해왔던 활동들이에요. 하지만 조금 더 집중적으로, 실행력을 갖추고,
상호협력을 하라는 의도로 프로젝트가 꾸려졌다고 생각해요. 일원으로 참여한 것이 영광이자 상당한 부담이죠.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이고,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 정착에도 힘써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공장의 에너지 비용이 연간 2조원에 달해요. 10% 절감이라는 도전적인 목표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임하렵니다!
경영분석팀 – 김범석 차장
프로젝트를 통해서 수익성 증대 및 효율화를 위한 굉장히 많은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어요. 여기에서 저는 회사의 제한된
투자예산과 비용예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부를 할 것이냐에 포커싱할 생각입니다. 또 프로젝트가 회사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평가할 것이구요.
유리하지 않은 시장과 대내외적인 상황 하에서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내는 것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원유팀 – 유영수 과장
공정이 바뀌면 원유 도입부터 제품 생산까지 연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반대로 외부 상황이 변하면 공정을 어떻게
모디파이할지를 고민해 왔어요. 이런 관점에서 공정 변경 이나 시설 투자에 있어 공장과 본사의 가교 역할을 맡았습니다.
Better Tomorrow!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너지효율화팀 – 최범준 대리
에너지 효율화는 구성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사항인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중 일부가 손실되고 있고, 이를 줄여
나가는 것이 에너지효율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관리,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회사 구성원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V-Project를 통해 얽혀있던 매듭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이것을 가시적인 성과로 보 여주는 것에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팀의 막내로서 선배님들 열심히 도와드리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