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린 시절, 산타클로스에게 어떤 선물을 받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잠들곤 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눈을 반쯤 뜬 채로 머리 위로 손을 뻗어 선물상자가 만져질 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시죠?
어떤 선물이 나를 기다릴지 두근거렸던 그 시절의 동심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기념 랜덤 선물교환 이벤트! 산타클로스에게 어떤 선물을 받을지 궁금한 아이들처럼 설렘이 가득했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전달합니다.
<랜덤 선물 교환 이벤트> 선물을 준비해 줄 산타를 모집합니다
미션1. GSC 매거진과 플러스 친구를 맺어라!
사보팀은 간이 공문게시판에 GSC 매거진과 플러스 친구가 되는 방법을 공지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친구가 된 임직원들에게만 크리스마스 이벤트 응모방법이 공개되었습니다. 응모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임직원은 GSC 매거진과 실시간 채팅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미션2. 자신의 선물을 기부하라!
랜덤 선물 교환 이벤트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사보팀으로 보내주면 응모가 완료되었습니다. 사보 팀은 수집한 선물들을 모아 참여한 임직원들끼리 무작위 교환이 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했습니다. 선물이 수집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내 선물이 누구에게 전달될 지에 대한 궁금함과 나에게는 어떤 선물이 도착할 지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익명의 참여자가 보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이벤트가 시작되고 다양한 선물들이 하나둘씩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선물마다 재미있는 의미가 담겨 있었는데요. 어떤 선물이 누구에게 전달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각 선물의 주인공과 그 선물이 가진 의미를 공유합니다.
캐럴의 역사가 시작된 영국 :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럴들. 캐럴이 들리기 시작하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사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풍습은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대강절(성탄절 4주전부터 성탄절까지 계속되는 절기) 기간부터 가정이나 교회에서 캐럴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풍습이 있습니다.
(박형욱 과장에게 도착한 [블루투스 스피커, 디퓨저, 핸드크림]선물은 강한솔 사원(인력개발부문OH 임원실지원)과 사보팀이 준비했습니다)
새 옷을 선물해야 하는 아이슬란드 :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목도리나 스웨터를 직접 짜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슬란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새 옷을 무조건 선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새 옷을 선물받지 못하면 거대한 고양이가 그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한솔 사원에게 도착한 [목도리, 가습기, 물수건]선물은 김진우 사원(인천물류센터)과 사보팀이 준비했습니다)
시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호주 :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함께 생각나는 단어가 바로 함박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겨울과 연관시키게 되죠. 하지만 크리스마스와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바람을 먼저 떠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의 산타클로스는 빨간 수영복을 입고 바다의 파도를 타고 나타나죠.
(김진우 사원에게 도착한 [미니선풍기, 설렘자판기 랜덤 책]선물은 한준협 차장(환경팀)과 사보팀이 준비했습니다)
달콤한 간식을 선물하는 프랑스 : 초콜릿, 사탕 그리고 푸딩 등 달콤한 간식으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달콤함을 전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12세기 초 프랑스 수녀들이 성 니콜라스의 날(12월 6일) 하루 전날인 12월 5일에 가난한 아이들에게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간식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그러한 풍습은 동부 프랑스에서 아직까지 지켜지고 있습니다.
(한준협 차장에게 도착한 [초콜릿, 영화티켓, 설렘자판기 랜덤 책] 선물은 박찬종 주임(부산물류센터)과 사보팀이 준비했습니다)
순록대신 흰말과 함께하는 네덜란드 : 자전거, 지하철, 비행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익숙한 교통수단은 바로 자동차입니다. 하지만 산타클로스에게는 순록이 끄는 썰매가 교통수단이죠. 하지만 네덜란드의 산타클로스는 다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산타가 흰말을 타고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전날 흰말의 먹이를 창문 앞에 준비해놓습니다.
(박찬종 주임에게 도착한 [차량용 방향제, 설렘자판기 랜덤 책, 배드민턴 채]선물은 박형욱 과장(설계1팀)과 사보팀이 준비했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이벤트. 혹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이 계신가요? 앞으로도 사보팀은 GSC 매거진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항상 열린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플러스 친구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