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경쟁전략을 세우거나 자신의 경쟁적 지위를 파악하고 이를 향상할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해 분석하는 것을 가치사슬(Value Chain)이라 한다. 가치 사슬의 각 단계에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어떻게 수행할 것이며, 비즈니스 과정이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를 주로 조사하는 활동이다.
GS칼텍스도 전사 밸류체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의 생산시설을 최적으로 가동하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V-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4차 wave가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고도화시설을 도입하면서 신규공정뿐만 아니라 기존 시설과의 운전 최적화가 필요하고, 또한 급변하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사 밸류체인 차원의 통합 최적화를 수행하고 있다.
V-Project를 추진한 배경은 무엇인가?
어떤 내용으로 추진하였는가?
추진에 대한 성과는 무엇인가?
프로젝트 팀원들이 평가하는 V-Project
프로젝트를 완료한 관련 팀원들은 아래와 같이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정유 1팀 송태훈 팀장> 팀원들 간 각자의 문제들을 서로 나서서 해결해주는 자신을 희생하는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습니다. 프로젝트 리더로서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생산기획 2팀 강한빛 차장> 눈앞에 것만 보는 것이 아닌 넓은 시야를 가지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HOU기술 2팀 심현석 차장> 막내의 직설적인 표현에도 귀 기울여준 팀원들, 많은 부분에서 도와준 기술 부문의 선후배님들과 생산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V-Project 3차 웨이브는 구성들의 개선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와 본부/부문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개선항목을 신속하게 실행하여 회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4년 동안 V-Project 활동이 진행되면서 이제는 전사 혁신활동으로 자리 잡아 구성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