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ec. News Briefing

회사는 지난 12월 2일 청평 인재개발원에서 허진수 회장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EDP(Executive Development Program)를 개최했다. 이날 EDP는 ‘가치 혁신을 위한 리더의 전략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허진수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다가올 2017년 역시 경영환경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직의 리더인 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시각, 소통과 화합, 지속적 실행력 이 세 가지 리더십 요소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출하여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사는 지난 12월 9일 오전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6년 하반기 경영현황설명회 및 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서는 경영기획실장 김형국 부사장이 회사 경영실적과 정유업계 현황 등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설명하며 내년도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허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끊임없이 강화해 온 기본 수익력은 더욱 향상시키고, 추가 수익확보 활동을 지속하여 빠르게 다가오는 파괴적 리스크에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여수공장 본관 대강당에서도 허진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설명회 및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회사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유소 부문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 수준을 측정하여 계량화한 것으로 국가 산업별 품질 경쟁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주유소부문 시상이 생긴 2009년 이후 8년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고객접점인 영업현장에서 탁월한 서비스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회사는 지난 17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마음톡톡 예술치유에 참여했던 보호관찰, 기소유예 청소년 30여명이 만든 노래와 악기연주를 선보이는 ‘마음톡톡 뮤직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15주간 마음톡톡의 전문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작사·작곡과 함께 기타·드럼 등을 배우며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왔다. 콘서트에는 광주지검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 회사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찬조 공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22일 본사 27층 지음에서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자발적인 기부로 마음톡톡과 함께 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룹 ‘비트파이터’의 초대공연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되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음톡톡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