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호남정유, 나눔을 이어가는 그 시절 주역을 만나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은퇴 이후의 노후 생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퇴직 후의 삶에 대해서는 누구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호남정유로 입사하여 지금의 회사가 있기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했던 주역들의 소식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주인공들 중 봉사와 나눔으로 자신의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주인공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하심(下心)으로 봉사를 이어가는 주병홍 소장

1980년, 호남정유로 입사하여 세계 각지에서 비즈니스를 펼쳤던 주인공이 있습니다. 당시 회사의 핵심부서였던 원유수습수송부에서 다양한 원유수출국을 다니며 열정을 불태웠던 주인공은 바로 주병홍 소장입니다. 현재는 용인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과거만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양지분관 소장으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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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의 제 2막과 함께 시작한 봉사활동

지난 2013년 지인의 말 한마디가 주병홍 소장의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주 소장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보라는 지인의 권유로 노인들의 일자리를 이어주는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자리 이음센터에서 새로운 인생의 활력을 느끼며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갔던 그의 모습은 새로운 기회로 연결되었습니다. 복지관의 분관 소장자리를 맡아달라는 복지관장의 제안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찾아와 주병홍 소장은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2. 봉사활동은 내 삶의 이유

주병홍 소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이라고 말합니다. 2015년에 개관한 양지분관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주 소장은 요일 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웃음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주 소장은 지역 어르신이 전화로 “어서 빨리 오세요. 다들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해줄 때가 가장 좋다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역 어르신들이 애타고 찾고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부터가 내 인생의 3막, 기부를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정인조 이사장

기부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종교적인 신념, 집안 분위기, 이타적인 마음 또는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등 기부를 하는 다양한 동기가 있는데요. 현재의 기부 및 모금활동이 자신이 살아온 역사를 담은 결과물이라고 말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바로 부천희망재단의 정인조 이사장입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고액 기부자들을 위해 준비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정 이사장도 지난 7월에 회원이 되었습니다. 나눔문화의 확산을 꿈꾸는 그의 이야기도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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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설계도에 담겨진 나눔을 향한 꿈

호남정유로 입사한 정인조 이사장은 지난 95년 간부사원 프로그램에서 인생설계도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오랫동안 쌓여 있는 종이 사이에서 발견하게 된 그 때의 인생설계도의 내용은 현재 정 이사장의 활동과 겹쳐 있었습니다. 바로 20년 전 자신이 그렸던 기부 및 나눔 활동에 대한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인생의 목표들 중 하나로 삼고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청소년, 청년, 중장년 그리고 지금의 노년기까지의 자신의 환경과 가정사 그 모든 것들이 영향을 끼쳐서 지금의 기부 및 모금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2.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끝없는 도전

“앞으로 10년 동안 공익 모금 지역 재단을 더 양성해가는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정 이사장은 말했습니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를 중심으로 지역 시민들을 위한 모금액 기반으로 지역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선 정인조 이사장은 부천시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 전체에 지역재단의 설립과 육성을 통해 모금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꿈을 키우게 된 다양한 계기 중에서 호남정유의 기업문화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시 직원의 자율성을 보장해주며, 개개인을 아껴주는 기업문화 덕분에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고 나눔을 생각할 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 자신의 기부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활동을 약속하기 위해 정 이사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번호를 호남정유 시절 자신의 사번인 2091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인생의 3막이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그의 나눔 활동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역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밥 한끼로 마음을 전하는 GS칼텍스 퇴직사우회

지난 2008년 5월에 사랑나눔터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 날부터 퇴직사우회도 그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퇴직사우회 회원들은 지역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직접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안정까지 찾게 되었다는 GS칼텍스 퇴직사우회를 소개합니다.

sep 1media 03 1 9월호 기업소식, 매거진

1. 도움을 받은 위치에서 도움을 주는 위치로

퇴직사우회 회원들은 조를 나누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사랑나눔터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이 회원들 중에는 여든을 훌쩍 넘긴 봉사자들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깨고 여기서는 모두가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퇴직사우회의 위기량 회장은 암 수술을 받고 체력이 많이 약하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희생정신이 없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꾸준히 이어온 봉사활동 덕분에 급식소에서 만난 인연이 밖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시내에서 우연히 급식소를 다녀갔던 젊은 정애인 친구를 만났는데 정말 고맙다는 말과 함께 빵을 선물 받았던 그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고 위 회장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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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녀노소 누구나 나눔을 펼치는 공간이 되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이 곳에서 마음을 치료받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봉사를 통해서는 다양한 기쁨과 성취를 느낄 수 있다는 교과서적인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마음의 병이나 몸이 아픈 회원들도 이곳에 나와 봉사활동의 현장을 지켜보며 안정을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여자 사우들도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봉사활동을 끝내고 소감을 전했던 퇴직사우회 회원들은 퇴직 후 무료한 일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회사에 대해서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퇴직사우회 위 회장은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힘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있는 3명의 주인공들. 그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백민정 사원 | 브랜드관리팀

아장아장! 사보 첫걸음마를 시도한 뉴페이스 사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 위한 긍정에너지를 늘 충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