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July. News Briefing

1. 2017년 상반기 경영현황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july newsbriefing 03 7월호 기업소식, 뉴스룸

회사는 지난 7월 14일 오전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7년 상반기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서는 경영기획실 김형국 부사장이 올 상반기 회사 경영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대내외 경영환경 및 회사 전략방향을 설명했다. 허진수 회장은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말하며,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행착오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구성원과 리더 모두 직접 부딪히고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며 창의적인 시도를 더 많이 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생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경영층의 생각과 향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14일 오후에는 여수공장 본관 대강당에서도 공장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현황설명회 및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2.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 개최

july newsbriefing 04 7월호 기업소식, 뉴스룸

지난 7월 25일 매일경제신문 중강당에서 제22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허진수 회장을 비롯하여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프로기전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맞은 안국현 8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안국현 8단은 우승소감에서 “큰 기전에서 우승해서 기쁘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며 기쁨을 전했다.

3. 초복 맞아 여수지역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

july newsbriefing 01 7월호 기업소식, 뉴스룸

GS칼텍스는 12일 전남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초복 특식으로 삼계탕을 조리해 약 400명의 여수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식사와 함께 제공된 수박도 즐기며 무더위 속 약해진 원기를 회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나눔터 인근의 충무동·광림동·서강동의 동장(洞長)과 여수시의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명절과 복날이면 어르신들과 특식을 나누며 사랑 나눔 활동을 보다 풍성하게 실천하고 있다. 매년 구정 설날에는 떡국을 대접하고 2~3 종류의 떡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추석에는 오곡밥과 송편을 드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복날이면 삼계탕이나 오리탕 등 복달임 음식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2008년 5월부터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매주 월~금 하루 350명 이상의 여수지역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식수 인원은 74만여명에 달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랑나눔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매끼 영양만점의 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사는 정을 나누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전남동부 위기 청소년 음악 치유 여름캠프 개최

july newsbriefing 02 7월호 기업소식, 뉴스룸

회사는 광주지검 순천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17 전남동부 위기 청소년 마음톡톡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검찰의 보호관찰 및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또는 법원의 대안교육 명령을 받은 전남동부지역 위기 청소년 51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기타·드럼 등 악기 연주와 작사·작곡 방법을 배우고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조별 공연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일상에서의 고민과 좌절을 털어놓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얘기했다.

회사와 순천지청 등은 2016년 4월부터 여수 지역 위기 청소년 119명의 음악 치유를 실시했다. 올해는 순천 지역으로까지 사업이 확대됐고, 이날 여름캠프 참가자를 포함해 약 140명의 청소년이 앞으로 교육받을 예정이다.

순천지청 관계자는 “예술치유는 청소년의 범죄 예방 및 재범 방지 효과가 크다”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