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빛깔의 사회공헌 활동이 여수를 빛내다

[GSC라이브]

세 가지 빛깔의 사회공헌 활동이 여수를 빛내다
GS칼텍스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GS 그룹의 심볼마크에는 3가지의 색이 담겨있습니다. 역동성을 보여주는 오렌지, 성장과 배려를 표현한 그린, 그리고 투명경영 뜻하는 블루가 각각 태양, 대지 그리고 하늘과 바다를 나타냅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회사는 심볼마크에 담긴 3가지의 빛깔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타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지금까지의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를 위해 진행된 세가지 빛깔의 사회공헌 활동. 그 이야기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Jun GSCLive C 6월호 기업소식, 매거진

오렌지 빛에서 느껴지는 활기찬 에너지. 톡톡 튀는 이 빛깔처럼 독특한 공연이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GS칼텍스 예울마루를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회사가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한 창립 기념 사은 공연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 사은 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봉사자뿐만 아니라 여수공장 협력사 그리고 임직원 등 총 1천8백여 명이 초청되었습니다. 초대된 많은 사람들이 옹녀를 만날 생각에 가슴 뛰었던 그 때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이 작품은 국립창극단이 판소리 ‘변강쇠전’을 재해석한 창극으로 국내외 호평을 받으며 창극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기존 옹녀에 대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이미지를 타파하고, 그녀를 강인하고 힘찬 여성으로 재탄생시켰는데요. 어떻게 옹녀가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성공적인 이번 공연을 위해 수많은 스태프들의 중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김성녀 예술감독.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늘 ‘무한도전’을 하고 있는 그녀를 만나보았습니다.

Jun GSCLive A 6월호 기업소식, 매거진

깨끗한 환경을 대표하는 색, 녹색. 총 130여 명의 봉사자들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 여수 국동항에는 해상봉사활동이, 여수 갯가길에는 육상봉사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회사 내 스킨스쿠버 동호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합심해서 바다 깊숙히 자리하고 있던 쓰레기를 건져냈던 해상봉사활동. 기상천외한 종류의 쓰레기들을 건져내기 위해 사투를 벌였습니다.

갯가길에서도 쓰레기들과 힘든 싸움은 계속되었습니다. 울퉁불퉁 험한 바위 길에서 두 손 가득 쓰레기를 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한 트럭 가득 포대자루로 쓰레기를 주워담으며 최선을 다했던 육상봉사활동. 함께 마음을 모아 더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그 날의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Jun GSCLive B 6월호 기업소식, 매거진

회사는 같은 날, 생명력 넘치는 푸른 바다와 풍부한 바다 생태계를 위해 치어방류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회사는 감성돔 치어 약 5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여수 바다의 어족 자원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류 사업비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수산인 1백여 명, 여수 시장, 지역 국회위원, 여수해양경비 안전서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지역민 5백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기도 했는데요. 방류행사 전 진행된 식전 공연과 시식회로 흥이 나는 축제를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자, 그럼 감성돔 치어를 만나러 갈 준비되셨나요?

반세기 동안 회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여수 지역사회를 위해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던 지난 6월. 앞으로도 회사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바다를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여수밤바다_버스커버스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여수 바다. 이 곳이 늘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지역으로 남길 기대합니다.


백민정 사원 | 브랜드관리팀

아장아장! 사보 첫걸음마를 시도한 뉴페이스 사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 위한 긍정에너지를 늘 충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