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라이브]
GS칼텍스 창립 50주년 기념식
1967년 5월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설립된 이후 50년간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제공하며 국가 경제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GS칼텍스가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이했습니다. 창립 초기 일산 6만 배럴이었던 정제시설은 이제 79만 배럴로 13배 이상 성장하였으며 생활에 기반이 되는 석유화학 사업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규모와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전체 매출액의 70퍼센트가 넘는 부분을 수출하며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기념식
지난 5월 18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거행된 50주년 기념식은 특별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입구에 설치된 히스토리월에서 회사가 지나온 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고, 임직원들은 설치된 기념 조형물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며 다 함께 50주년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었죠.
국민의례, GSC Way 실천문 제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50주년 기념 영상과 함께 회사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임직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후 회장님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회사가 있기까지 고락을 함께하며 회사를 발전시켜온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고, ‘Value No.1 Energy & Chemical Partner’를 달성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한 당부 및 격려의 말씀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GS그룹 회장님과 쉐브론 회장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쉐브론에서 준비한 50주년 기념선물인 청동 호랑이상 전달식도 이 날의 의미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어서 2016년 한 해 동안 GSC Way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35명을 대표해 8명의 모범사원이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기념패 수여는 35년 근속 8명, 30년 근속 54명, 20년 근속 104명 등 총 166명에게 주어졌는데요. 회사와 함께 긴 시간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후 제20회 안전환경경진대회 시상이 있었는데요. 안전환경 활동을 잘 실행하고 있는 팀/사업장을 선발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전사의 안전환경 수준을 높이고 각 사업장의 지속적인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하여 약 20년간 시행해오고 있는 안전환경경진대회. 올해는 석유화학 5팀이 최우수상을, HCR2팀ㆍ부산물류센터ㆍ목포물류센터는 우수상을, 정유 1팀ㆍ저유 1팀ㆍGS바이오ㆍ이노폴리텍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뒤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이 이어졌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주인공은 바로 지금 함께하고 있는 임직원들이기에 직원 한 명, 한 명이 모여 우리 힘으로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는 자긍심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도록 다 같이 힘을 합쳐야겠습니다.
여수 생산본부, 대전 기술연구소, 지사, 물류센터 등 전국에 있는 지방 사업장과 해외법인 등 각지의 임직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생중계가 함께 진행된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식은 회사의 지난 영광과 더욱 밝게 빛날 미래를 기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실 있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GS칼텍스의 특별한 창립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