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현장카메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 봉사활동
회사는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물러가는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잊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연락 주시는 임직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연락이 많이 오셨는데요. 봉사활동을 담당한 4년 중에 올해만큼 바쁜 연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점점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임직원분들이 더욱 잘 인지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울과 여수를 비롯, 인천/대전/부산/전주/대구/가평/광주까지 총 9개 지역에서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 올해 연말 봉사활동은 총 19개의 프로그램에 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거의 이틀에 한 번은 봉사활동이 진행된 셈이죠. 그만큼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몇 장의 사진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의 현장을 전부 전해 드릴 수는 없지만, 따뜻한 마음만큼은 충분히 전달받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난히 추운 날씨와 을씨년스러운 사회 분위기 탓에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쉬운 최근의 상황에서도 우리 임직원분들은 오히려 봉사활동에 더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업무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임직원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말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6년 회사봉사활동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분들은 내년 50주년을 맞아 펼쳐질 예정인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관심이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참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봉사활동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그럼 임직원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