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하기에는 샤샤샤(shy shy shy)

[ GSC 팩트체크 ]

질문을 하기에는 샤샤샤(shy shy shy)

“처음”이라는 단어는 여러분께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처음이라서 두근거리고 설렘이 가득할 수 있지만, 처음이라서 힘들고 당황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참 다양한 “처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이라서 실수도 많이 하고, 잘 모르겠지만, 또 더욱 잘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 GS칼텍스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인턴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사내커뮤니케이션에 서툰 그들,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해서 생겼던 고민과 걱정을 보며 사내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입사원 등에게 필요한 꿀팁들은 보너스!

업무시간, 나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

“OO 씨! VM때 쓸 장표니까 Urgent 하게 마무리해줘!”
“……네? 🙁 ”

발음만 한국어 같은 제3외국어는 아닌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 경우가 인턴들에게는 많이 있었습니다. 다들 업무에 관해 말씀하시는데, 도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는 공통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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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레짐작하여 추정하는 습관은 금지! 질문을 통해서 서로의 니즈를 파악하고 알아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면서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왔을 때 ‘진작 물어보지, 왜 그랬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심시간, 눈치와 센스가 필요한 순간?

오늘 하루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점심시간! 하지만 인턴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두근거리는 시간입니다. 바로, 메뉴 결정은 센스 있게! 먹는 속도는 눈치 있게! 어떤 메뉴든 복스럽게!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긴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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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결정권은 센스 평가를 위한 부담 주기식이 아닙니다. 정말 점심으로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하면 아이디어를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죠. 만약 못 먹는 음식이 있다면 말하세요. 회사는 계급사회가 아니라 함께 하는 조직생활입니다.

퇴근시간, 초침과 함께 요리조리 굴러가는 눈동자!

오후 6시, 째깍째깍, 움직이는 초침을 따라 요리조리 선배님들의 자리를 살펴보게 되는 시간. 눈치 싸움이 가장 치열한 이 시간,  퇴근에 대해 고민하는 인턴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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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 대한 선배님들의 공통된 의견, 할 일이 끝났다면 선배님들에게 인사하고 퇴근하세요! 다른 사정이 없다면 팀장님이 퇴근하신 이후에 퇴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근에 대해 지레 겁먹진 마세요. 중요한 것은 “언제까지 일했냐”가 아니라 “무슨 성과를 냈냐”는 것입니다.

회식, 아직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

첫 회식, 술을 얼마나 마시게 될지, 술자리에서 실수는 하지 않을지, 다음날 출근은 무사히 할 수 있을지 걱정과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인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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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은 강권하는 문화가 아닙니다. 부어라 마셔라 분위기는 아니니, 자신의 주량을 확실하게 말하고 회식자리를 즐겨주세요. 그리고 팀별로 다르긴 하지만 다양한 문화회식을 즐기는 팀도 있으니 술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만약 잦은 회식이나 주량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가까운 선배에게 솔직하게 말하세요. 여러분이 쓰러지면 선배들도 힘들어집니다.

정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까요? 아닙니다. 질문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대화하지 않으면 오해의 벽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업무시간, 점심시간, 회식자리. 직장에서의 모든 시간은 개인이 혼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하게 됩니다. 결국, 선·후배가 함께 생활하고 서로 소통하는 곳이 바로 직장입니다. 이야기하세요! 당신의 작은 용기가 더욱 열린 소통문화를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백민정 사원 | 브랜드관리팀

아장아장! 사보 첫걸음마를 시도한 뉴페이스 사원.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기 위한 긍정에너지를 늘 충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