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들의 수다 ]
대리, 그리고 결혼에 관한 이야기
https://youtube.com/watch?v=4HpGZutwM9w
“결혼 대체 언제 할래?” 이번 명절 때 전국의 직장인을 포함한 미혼의 청년들이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가장 듣기 싫은 말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누구는 처음부터 이렇게 늦게 할 줄 알았나.
누구는 이렇게 짝이 안 나타날 줄 알았나.
누구는 이렇게 돈이 안 모일 줄 알았나.
직장인들이 취업을 하면서 생각했던 결혼의 ‘적령기’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에 맞춰서 결혼을 한 이도 있고, 아직 못한 이, 그리고 안 한 이들도 있습니다. 결혼을 한 직장인들 중에는 일에 도움이 되는 이들도,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겠죠? 그 중 결혼에 가장 관심이 많을법한 직급들을 불러 모아 결혼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GS칼텍스 대리 4인방이 나눈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직장인에게는 특히 그 중 대리급 직원으로, 취직 후 4~5년이 지난 직장인들에게는 ‘결혼’이라는 것은 늘 화두인 듯 합니다. 미혼이건, 기혼이건 간에 말입니다. 결혼에 대해서 직장인들이 이야기하다 보면, 특히 시기에 대한 측면과 긍정, 부정에 대한 측면이 많이 거론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GSC대리 4인방에게 2가지 안건에 대한 입장들을 들어보았습니다.
결혼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 vs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혼을 빨리 하는게 좋다! vs 늦게 하는게 좋다!
모든 이들의 입장을 다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으나, 그럴 수 없음에 GSC 대리 4인방과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 아닐 수도 있으나 우리 주변 대리 의견들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한 웨딩 플래너의 말을 빌리자면, 직장과 사회에 있어서 적응기간이 끝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는 30대 초반의 직장인, 입사 후 3~5년쯤 되었을 때가 이상적인 시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말합니다. 그렇게 얘기하면서도 ‘더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진정한 짝과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닐까?’라며 마무리합니다.
먼저 결혼하신 대선배님들의 통찰력이 묻어나는 명언들을 소개하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결혼이란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