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팀소 ]
지속 성장을 위한 최적화를 꿈꾸다_시설최적화팀
https://youtube.com/watch?v=EoG2F4JEYFo
외형적인 성장에 얽매이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토대로 튼튼하게 내실을 다지고,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짜는 ‘최적화’의 개념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공정시설이 가동되고 있는 생산본부에도 이러한 최적화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시설최적화팀이 있는데요. 항상 넓은 시각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시설최적화팀을 만나보았습니다.
정예멤버로 구성된 시설최적화팀
미래를 준비하는 선견지명
시설최적화팀은 언제나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선견지명의 자세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경영환경이 어려워질 때는 이를 미리 분석·대비해야 하며, 경영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준비해야 하기에 항상 주변 상황과 회사의 위치를 세세히 파악하려 힘쓰고 있습니다. 결국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산본부 시설 전체를 어우를 수 있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설최적화팀은 이번 해 생산기획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LP(Linear programming, 선형계획법)모델 건전성을 검토하는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계획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예측을 하는 작업이기에 실제와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에 계획과 실제의 차이를 줄여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제로베이스에서 모델을 검토하여 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실제 업무에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에 힘썼습니다.
또한 7개 팀 담당자들과의 협업으로 내부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해 리소스 활용 측면에서 개선을 이루고, 보유 탱크의 용량 확보 및 추가 도입, 재배치를 통해 휘발유 생산판매 최적화를 이루어내는 등 회사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양준용 팀장은 하나로 합쳐진 팀 구성원들의 융합과 상호간의 시너지를 위해 팀원들을 멀티플레이어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각 팀에서 담당했던 두 가지 성격의 일을 내부적 업무순환을 통해 두루 경험하게 하고 있으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협업활동을 장려하는 등 통합형 업무수행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설최적화팀은 회사의 생산 공정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두루 경험해볼 수 있어, 많은 주니어 계층들에게 탄탄한 경력개발을 위해 꼭 경험해보고 싶은 인기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업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팀 워크 제고를 위한 위한 ‘1일 팀장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는데요. 팀원들이 돌아가며, 퇴근 후 팀장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식사장소를 정하는 것부터 운동이나 공연관람 등 팀 행사를 직접 선정하고 나머지 팀원들은 그 의견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시설최적화팀만의 특별한 제도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로 팀원들의 주도하에 함께하는 분위기를 형성해가고 있으며 구성원 단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크린야구장을 방문하여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기도 하였고, 팀 단체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화목하고도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설최적화팀은 팀 내부뿐만 아니라 생산본부의 관련 팀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말미에, 언제나 적극적인 업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타 부서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성공적인 중장기 시설전략, 신규 아이템 발굴 로 회사의 수익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팀의 큰 포부이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는 시설최적화팀. 과거의 경험을 돌아보고, 현재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시설최적화팀의 열정과 진심이 큰 결실을 맺어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