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시너지팀을 소개합니다

전사시너지팀은 이번 해 1월에 만들어진 신생조직입니다. 팀의 주 업무는 팀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듯이 각 조직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간의 협업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본부에서 단독적으로 추진하기 힘든 사업이나 혹은 다른 본부와 협업하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부터, 조직간 이해관계가 일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중재하고 전사 차원의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전사시너지팀은 사내에서 다양한 부서와 맞물려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기에, 회사의 많은 임직원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각자의 이해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열린 시각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YFuzYmVOwuE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전사시너지팀의 화목한 분위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첫 워크숍을 난지캠핑장에서 진행할 정도로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팀원들이 모여 배드민턴, 볼링,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즐긴다고 하는데요. 개인의 취미와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취미가 일치하여, 회사 안에서나 밖에서나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회사생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팀워크는 직접적인 업무성과와도 이어져 왔습니다. 부드러운 리더십과 함께 풍부한 S&T본부 경험을 바탕으로 전사시너지팀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팀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임태규 팀장을 필두로 팀원들은 기본적으로 각 본부를 담당하며, 필요할 때마다 서로 협업하고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도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적 구성이 되어있는 것인데요. 영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팀의 주장 민상균 차장, 생산본부와의 시너지 창출을 담당하는 신혁 과장, 석유화학/윤활유사업본부 및 투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팀의 멀티플레이어 김종현 과장, S&T 본부 관련 업무와 팀의 막내 역할의 문호준 과장, 그리고 지금은 비록 육아휴직으로 함께하지 못하고 있지만 팀으로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는 정성미 과장까지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전사시너지팀은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사시너지팀은 회사의 전체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현업의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습니다. 이는 사업부에서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보이는 업무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들을 현업에서 직접 제안 받아 관련 조직들과 함께 최적의 연결로 만들어가기 위한 과정의 시작입니다. 사실 하나의 팀에서 전사의 모든 상황이나 아이디어들을 구석구석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업의 제안이 그만큼 중요한데요. 작은 아이디어라도 전사시너지팀을 통한다면, 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큰 의미가 될 수도 있으며, 자신이 속한 부서가 아닌 다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새롭게 바라본다면 더 큰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전사시너지팀이 하고 있는 역할에 의구심을 가지는 시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부서들과 함께 협업해 엉켜있던 실타래를 풀어가고, 성과를 창출해가면서 그런 시각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이제는 먼저 전사시너지팀에 이슈를 제기하며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부서가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업무를 하면서 팀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이라고 하는데요. 뒤에서 묵묵히 타 부서를 도우며, 각 사업부서가 빛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사시너지팀의 노력이 더욱더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여러 현업부서에서 “업무를 추진해 감에 있어 어떤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이 팀을 찾아가면 문제를 함께 고민해주고 전사차원에서 최적의 해결안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인식되는 팀이 되는 것이 팀의 목표이자 포부라는 전사시너지팀. 때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또는 진행하려는 업무를 우리의 시각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이 필요할 텐데요.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시각을 전사시너지팀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