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풍성한 정을 배달하다

[ 마음이 통하는 런치 ]

추석맞이 해외주재원 배달 이벤트
한가위 풍성한 정을 배달하다

무르익는 황금빛 곡식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그 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실텐데요. 명절에도 고향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인 해외주재원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worldmap 9월 연휴 기업소식, 매거진

바로 한국음식 종합선물세트 배달 이벤트! 아무리 좋은 현지 음식을 먹어도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한국 음식이 그리워지기 마련, 타지에서 고생하는 주재원에게 사랑과 응원의 기운을 담은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들이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훈훈한 추석인사도 함께 들어보시죠!

체코법인 김후근 팀장

01 KHG 9월 연휴 기업소식, 매거진

저는 체코법인에서 자동차, 가전 및 산업용 복합폴리프로필렌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타국에 떨어져 있다 보니, 가끔 한국인 직원들과 간단한 명절음식을 나누며 향수를 달래곤 했는데 이 이벤트를 통해 위로 받고, 기쁨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체코법인은 동료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착실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웠던 것 같습니다. 이 곳 체코도 최고 39도까지 올라가는 1775년 이후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더운 여름을 잘 견뎌낸 만큼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모스크바 대표사무소 경유수 차장

02 KYS 9월 연휴 기업소식, 매거진

저는 러시아 대표사무소인 모스크바에서 Kixx 윤활유 러시아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추석선물 이벤트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정말 뜻 깊은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한국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없기에 추석이라도 명절기분을 조금이나마 낼 수 있는 이런 이벤트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해외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과 한국의 산해진미를 함께 나누는 명절이 얼마나 행복한 날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번 한가위는 연휴가 다른 해보다 짧아 아쉽기는 하지만, 짧은 명절 동안이나마 가족들과 송편도 빚고, 토란국도 드시면서 오손도손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선후배 여러분들 모두 다방면에서 큰 수확하시는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싱가폴법인 임낙현 부장

05 INH 9월 연휴 기업소식, 매거진

저는 S&T본부 싱가폴법인에서 재경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에는 설(구정)은 있지만 추석이 없는데, 이번 사보 추석이벤트는 저희 주재원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지면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한국에 계신 동료 임직원분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여기 싱가폴에서도 최고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희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런던지사 심대용 팀장

04 SDY 9월 연휴 기업소식, 매거진

저는 경제성 있는 원유구매 다변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선물, 유가분석 및 Hedging등 Paper Trading 업무를 관리,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외로이 해외에 있지만, 본사에서 보내 온 한국 음식을 가족들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화가 극심한 시장환경이지만 올 한해 모두들 노력하고 있는 만큼 회사가 끝까지 좋은 결실을 맺고, 임직원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동경지사 권민 부장

03 KM 9월 연휴 기업소식, 매거진

저는 동경지사에서 신규 비지니스 창출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계약물량 확대 및 일본 관련 정보취합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근무를 한 지 5년이 되어갑니다. 외로울 수 있는 환경임에도 회사에서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해주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 2015년도 절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회사와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동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하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타국에서 회사를 위해 열심히 활약하고 있을 해외주재원들의 즐거운 추석과 안녕을 기원합니다.